트리거 201

오늘은 트리거(위험신호)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리거가 무엇이고,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찾아 낼 수있을까요? 트리거는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외적 트리거

외적트리거는 일반적으로 트리거가 뭘까 라고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것들을 말합니다. 보통은 사람들, 장소들, 어떤 물건, 혹은 이벤트들 예를 들어 쇼핑센터에서 속옷가게를 지나갈 때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적인 트리거들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어떤 것이든 음란물을 연상하게 하는 것이라면 외적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몇가지 외적트리거들을 나열해보자면:

성적으로 노출된 사진이나 기사 (음란 웹사이트 배너, 인스타그램의 섹시한 사진, 섹스관련 기사, 광고들)
여행
혼자남게 된 시간
부정적인 경험들
긍정적인 경험들
스트레스 받는 상황 – 경제적 문제, 가족 문제, 말다툼등

내적트리거

내적트리거는 감정적인 불편함에서 오는 트리거 입니다. 창피함, 걱정, 화, 두려움, 지루함, 죄책감, 스트레스, 우울증, 인정받지 못함 혹은 다른 불편한 감정들을 치우기 위해서 음란물을 원하게 됩니다. 음란물은 즉각적인 감정변화를 일으키거든요.

트리거는 보통 외적, 내적인 것이 동시에 쌓여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길을 가는데 차가 고장이 났고 (외적트리거) 화가나고 좌절하는 감정(내적 트리거)을 느끼게 되죠. 그리고 오는 길에 야한 광고를 지나치게 됩니다.

트리거는 기대하지 않은 상황에서 작동됩니다. 트리거가 작동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줄일수 있지요.(예를 들어 집을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 하지만 완벽하게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트리거가 작동되고 행동으로 취하기 직전에 스스로를 다룰 수 있도록 단련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나의 트리거가 무엇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종이 한 장을 꺼내서 생각나는 모든 것을 적어보세요.

외적인 트리거는 무엇이 있나요? 성관계하는 영화장면과 같은 큰 트리거에서 부터 길에 걸어가는 매력적인 여성에게 눈이 돌아가는 것 등 작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내적 감정 상태에서 음란물을 보게 되나요? 화가 났을 때? 외로울 때? 스트레스 받을 때?

리스트를 작성해서 책임보고파트너에게 공유하시고 다음 그룹콜에서 나누어 주세요.

두번째! 트리거를 경험할 때 어떤 행동을 할 지 계획하세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른 누군가에게 알리는 겁니다. 책임보고파트너에게 혹은 그룹 멤버에게 전화나 문자를 보내세요. 무슨 일이 일어났고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립니다. 그냥 저항하는 것보다, 인정하고 다른 사람 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주에 있었던 욕망의 파도타기를 연습 해 볼수 있습니다.

아래 댓글로 나의 트리거가 무엇인지 남겨주세요.

	Richard & Mari Curry have been Blessed in married since December 2005 and have four children. They love working together as a team and are passionate about caring for others, especially in the realm of marriage development. After Mari received her Masters of Divinity from Cheongshim Theological Seminary, she and Richard served as co-pastors in Florida. Since then, they moved to New Jersey and over the years have happily served in a variety of ministry roles from music to education. All the while, working together to serve the Blessed Marriage Project and now High Noon Couples. They were a part of the founding team in 2013 and have been a part of it ever since. They currently serve as the directors of Highnoon Couples. They love the Energize! Retreats because they help realize True Parent’s desire for healthy couples and reminds us of Heavenly Parent’s love and hope for us all! Contact Mari at: mari@kr.highnoon.org
	Crescentia & Leighton DeGoede have been Blessed in married since October 2010, and have three children. Crescentia is currently serving as the District Pastor of district 3 and local pastor of the Clifton Family Church. Previously Crescentia was the Director of the National Blessing and Family Ministry of FFWPU for six years. Both Leighton and Crescentia currently serve as Matching Supporters. Prioritizing their marriage, while juggling children, work, and community service has been an exciting challenge. But they continue to find that the more they invest in their marriage, the more they have to give in all areas of their lives. They love giving other couples the opportunity to infuse their marriages with love deposits through marriage enrichment programs.
	Christoph & Lena Yasutake have been Blessed in marriage since April 2002 and have three teenagers. They are both equally passionate about marriage education and helping blessed couples create happy and healthy families. The Energize! Retreats are one of their favorite ways to share this passion. They served in the Young Couples ministry for six years and are frequent guest speakers at Blessing Workshops.
	Kate Pugnoli has served as the Community Liaison and is also responsible for generating our monthly newsletter. A former journalist, she has a Masters of Religious Education from the Unification Theological Seminary where she took focused her studies on counseling courses. She has also had experience facilitating small groups. The mother of two sons, now Blessed in marriage, she lives in Tucson, AZ with her husband Simon Herbert. She is committed to working with the Blessed Marriage Project in hopes that marriage enrichment will be available to communities across the country and particularly to bring the Energize! Couples Retreat to as many couples as possible.